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, 한량무·태평무·교방무 전통 춤 공연
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일심가무악단을 초청해 ‘우리 가락 좋을씨고’ 무대를 연다. 이날 공연은 전통 춤의 멋스런 춤사위가 어우러지는 춤의 향연으로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. 첫 무대는 풍류를 즐기는 한량의 멋스런 모습을 묘사한 ‘임이조류 한량무’이다.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마당극 형식 춤이었던 것을, 1978년 국립극장 무형문화재 발표회에서 임이조 선생이 처음